과기장관 후보에 윤석진·김복철…"전문성에 매니징 능력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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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복철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등이 거론된다.
과기정통부 장관에 요구되는 전문성은 물론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매니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문성·경영능력·협상력 등 자질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연구계에선 윤석진 KIST 전 원장, 김복철 NST 전 이사장 등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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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차관 인선 서두를듯…1차관 구혁채·2차관 류제명 거론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차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윤석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복철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등이 거론된다. 과기정통부 장관에 요구되는 전문성은 물론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매니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17일 과학계에 따르면 장·차관 후보자를 국민 투표로 신청받는 절차가 이달 16일 마감됐다.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현 정부가 고위급 인사를 기용할 때 국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실험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추천 횟수보다도 추천 사유가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장관은 국회 인사 검증도 거쳐야 하므로, 단순 인지도만으로 뽑을 수 없다. 전문성·경영능력·협상력 등 자질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연구계에선 윤석진 KIST 전 원장, 김복철 NST 전 이사장 등을 추천하고 있다.
윤 전 원장은 재임 시절 KIST의 연구개발(R&D) 평가 체계를 혁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연구자가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도록 줄세우기식 정량평가를 간소화했다. KIST는 당시 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S를 받았다.
윤 전 원장이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싱크탱크에서 과학기술분과장으로 활동한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공약을 이행할 수 있다.
김복철 NST 전 이사장은 연구현장 경력 30년의 전문성, 각종 과학기술계의 대형 이슈·위기를 관리해 낸 점이 인정됐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공기관 지정(공운법) 해제, 지난해 대대적인 R&D 예산삭감 등 이슈가 그의 재임 기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이사장은 연구계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김 전 이사장의 인품과 온화한 리더십도 강점 요소다. 퇴임식 때 NST 전 직원이 그를 배웅하며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추천했다. 조 의원은 현재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기정통부 노조 측은 "조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간사로 활동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분야에 깊은 이해와 강한 정책 실행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국회의원 출신이 연구자보다 전문성은 떨어지겠지만, 예산 확보 등 협상력 측면에서는 유리하지 않겠냐는 연구계 일각의 의견도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 장관 선출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의 부총리급 격상, 기후에너지부 신설에 따른 산자부-과기정통부 역할 변화 등 거버넌스 논의가 완료돼야 해서다.
일단 새 정부는 차관 임명부터 서두를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제1차관엔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 2차관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등이 강하게 거론되고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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