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오늘 하와이서 귀국…보수 재편 나설까

김한영 2025. 6. 1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시장이 17일 귀국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미국 하와이)빅 아일랜드 코나 섬에서 한 달간 머물던 여정을 끝내고 귀국한다.

이후 홍 전 시장은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떠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주도한 당 지도부를 향해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

귀국을 앞둔 지금도 홍 전 시장은 단일화 논란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미국행 끝내고 귀국…정치권 복귀 나설지 이목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홍준표 전 시장이 17일 귀국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신의 캠프 사무실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미국 하와이)빅 아일랜드 코나 섬에서 한 달간 머물던 여정을 끝내고 귀국한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 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앞세운 김문수 전 대선후보에 밀리며 탈락한 직후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지난달 10일 하와이로 떠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주도한 당 지도부를 향해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따라 대선 기간에 김문수 당시 대선 후보의 지시로 김대식·유상범 의원 등이 하와이 특사단으로 파견돼 김 후보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귀국을 앞둔 지금도 홍 전 시장은 단일화 논란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그는 “사이비 보수 정당은 청산되어야 한다”며 “지금의 참칭 보수 정당은 고쳐 쓸 수 없을 정도로 부패했고, 사익만 추구하는 레밍 집단”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의 귀국이 보수 진영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커뮤니티인 ‘청년의 꿈’ 플랫폼에서도 ‘정당 해산당하기 전에 해체하고, 범야권 통합 결사체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를 공유한 한 지지자의 게시물에 “대체로 맞는 말씀”이라며 “윤 정권에 부역한 사람들은 퇴출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동조했다.

김한영 (kor_e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