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특수학교 주민설명회 개최...주민시설도 포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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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1일 경일고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칭)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수학교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발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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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1일 경일고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가칭)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근처 아파트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일반 주민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서는 △특수학교 설립의 배경과 필요성 △학교 설립 계획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후에도 주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학생 수는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특수학교는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서울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총 1만4546명이며 이중 4531명(31.1%)만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중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일반학급 배치, 취학유예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 특수학교는 7개 자치구에 편중돼 있어 동북권역 지체장애 학생들은 원거리를 통학해야 했다.
성진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성동구 성수공고 폐교부지에 총 22학급(초6, 중6, 고6, 전공과4)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 성수공고 폐교부지(1만3800㎡)는 분할해 성진학교(8000㎡)와 지역사회 연계 시설(5800㎡)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진학교의 체육관 및 지하주차장도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운영 모델인 '지역사회 공유학교'와 연계해 개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연계 시설은 공공도서관, 생활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40년까지 특수학교 9개를 추가하겠다고 2021년 발표한 바 있다. 중랑구 동진학교가 첫번째 사례로 지난 3월 진입로 공사에 들어갔다. 성진학교는 두번째 사례가 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특수학교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적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발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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