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천피 돌파하나…G7 회담·이재명 외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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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선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 간 지정학적 갈등이 국내 증시에 중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에도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은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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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기관투자자 저가 매수세 유입
"중동發 리스크, 韓 증시 영향 제한적"
G7 정상회의 및 이재명 회담 성과 기대


코스닥도 777.26으로 장을 마치며 전거래일 대비 1.09%(8.4포인트) 올랐다. 코스닥은 지난 12일 장중 793.20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전날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것은 기관과 개인투자자였다. 기관은 2524억원, 개인은 45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멈추며 3224억원 순매도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에도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은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원전, 금융, IT 등 신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하는 테마와 섹터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밀어 올렸다”며 “특히 정부 초대 인공지능(AI) 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이 발탁되면서 중동 리스크로 인한 부정적 투자심리를 상쇄하는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유가 상승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중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이란의 군사 충돌은 사태의 조속한 마무리 가능성이 크지 않으나, 기존 증시 상승 추세를 훼손시키는 대형 악재로 격화될 여지는 제한적”이라며 “70년대 오일쇼크, 90년대 걸프전, 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면전 수준의 위기 사례를 제외하면, 지정학적 쇼크는 단기 주가 이벤트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G7 정상회의를 통한 중동 및 무역 갈등 해소 가능성과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성과도 호재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7 정상회담 기대감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 우려를 상쇄했다”며 “주요 7개국과 한국,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초청국 정상이 무역 및 안보 등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미·일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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