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찾아온 노숙인이 2000원 부의 후 "밥 좀 달라"…어떻게 할까요?

김송이 기자 2025. 6. 17.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례식장에 찾아온 노숙인을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지 묻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렸다.

반면 일각에서는 "직접 상대하기보다는 장례식장 관계자를 부르는 게 나을 듯" "한번 주면 온 동네 노숙자 다 온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라도 밖에서 드시라고 만 원 주고 내보낼 듯" "장례식장에서 도와주시는 이모님들이 노숙자 받으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 나중에 진상 노숙자한테 소문나서 뒤에 오는 상주들한테 행패 부릴 수도 있다더라" 등의 의견도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장례식장에 찾아온 노숙인을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지 묻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렸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조부모 빈소 지키고 있는데 어떤 노숙자가 찾아와서 영정사진 앞에서 절 두 번 하고 봉투에 1000원짜리 두 장 넣어서 부의함에 내고 '염치없지만 밥 달라'고 하면 쫓아내냐. 아니면 한 상 차려주고 보내냐"는 고민 글이 확산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부의하고 절까지 했으면 조용히 식사하고 가시게 할 것 같다. 대신 술 먹고 시끄럽게 하면 바로 경찰 불러야지" "예의를 갖췄으면 한 상 차려주고 보내면서 와줘서 감사하다고 할 것 같다" "그 정도는 베풀고 살아도 된다" "원래 찾아오는 손님 쫓는 거 아니랬다. 2000원이면 성의 표시는 했으니 망자를 위해 공덕 쌓는다는 마음으로 밥 내드릴 듯" 등의 의견을 남기며 노숙인에게 베풀겠다고 답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직접 상대하기보다는 장례식장 관계자를 부르는 게 나을 듯" "한번 주면 온 동네 노숙자 다 온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라도 밖에서 드시라고 만 원 주고 내보낼 듯" "장례식장에서 도와주시는 이모님들이 노숙자 받으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 나중에 진상 노숙자한테 소문나서 뒤에 오는 상주들한테 행패 부릴 수도 있다더라" 등의 의견도 나왔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