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쉬는 곳 아닌가요?"…주문 안 하고 30분째 앉은 손님 '뻔뻔'

소봄이 기자 2025. 6.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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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지 않고 30분째 앉아있던 손님이 이 같은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카페 사장 A 씨는 "카페 오픈한 지 1년 차, 이런 손님은 처음"이라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그는 "손님이 30분째 주문을 안 하시길래 조심스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여쭤봤다"며 "설마 하는 마음 반, 누구 기다리시면 물이라도 한 잔 드릴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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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쉬라고 있는 게 카페 아니에요?"

주문하지 않고 30분째 앉아있던 손님이 이 같은 뻔뻔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카페 사장 A 씨는 "카페 오픈한 지 1년 차, 이런 손님은 처음"이라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그는 "손님이 30분째 주문을 안 하시길래 조심스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여쭤봤다"며 "설마 하는 마음 반, 누구 기다리시면 물이라도 한 잔 드릴까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당시 손님은 "아니요, 그냥 쉬는 건데요? 쉬라고 있는 게 카페 아니에요? 스타벅스는 아무 말도 안 하던데?"라고 답했다.

A 씨는 "예상치 못한 대답에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한 거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제가 계속 어이없어하니까 아르바이트생이 '다음에 또 오면 제가 퇴치하겠다. 문신 깔까요?'라면서 아기자기한 딸기 문신을 보여줬는데 반응이 너무 웃겼다. 다들 이런 아르바이트생 한 명씩 있죠?"라며 진상 경험담을 웃으며 넘겼다.

누리꾼들은 "그럼 스타벅스에 가라", "왜 개인 카페에서 저러냐", "더위를 벌써 먹었나", "카페가 왜 쉬는 곳이냐. 제발 주문 좀 해라", "별 인간들이 다 있다", "집도 쉬는 곳인데 그럼 손님 집 가서 쉬어도 되는 거냐", "자영업자가 힘든 이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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