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멍냥이 드라마" 中서 대히트…조회수 1억 회 넘어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6. 1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물 드라마가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AI 동물 영상 제작자 안셩은 "사람들은 고양이나 개 자체에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화된 캐릭터가 전달하는 감정과 상황에 몰입한다"며 "AI 드라마의 핵심은 바로 그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인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중국에서 AI가 제작한 동물 드라마가 누리꾼 사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meowstory_club 틱톡 갈무리) 2025.06.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중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동물 드라마가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가난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59초 분량의 AI 생성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부유한 고양이 커플에게 무시당하던 주인공 고양이가 건설 현장 노동자와 유리창 청소부로 일하며 부를 쌓아 고양이 커플을 놀라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두 달 만에 조회수 1억50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이 영상을 올린 계정의 팔로워 수도 단기간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또 다른 AI 드라마도 인기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난한 소녀로 등장하는 비숑 프리제 암컷 강아지가 사실은 공주였음이 밝혀져 왕궁으로 돌아가 왕자와 행복한 결말을 맞는 전형적인 '클리셰(cliché)' 줄거리의 드라마가 있다. 이 강아지 캐릭터는 반려동물 샴푸는 물론 파스타 소스 같은 사람용 제품 광고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AI 동물 영상 제작자 안셩은 "사람들은 고양이나 개 자체에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의인화된 캐릭터가 전달하는 감정과 상황에 몰입한다"며 "AI 드라마의 핵심은 바로 그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라고 인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영상 제작에 드는 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하루에 2~3개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한 달에 약 2만 위안(약 38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