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희도 없고, 나승엽도 없고…주전 반토막 난 롯데, ‘강적’ 와이스 넘어야 3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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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주전의 절반 가까이 이탈한 상태로 강적 라이언 와이스(29·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한화는 첫판 선발로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강했던 와이스를 내세운다.
올 시즌 와이스가 상대한 8개 팀 가운데 4사구를 단 하나도 얻지 못하고, 20개 이상의 삼진을 당한 팀은 롯데뿐이다.
설상가상으로 롯데는 이번 맞대결에서 주전의 절반 가까이 이탈한 상태로 와이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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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7일부터 3일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와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첫판 선발로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강했던 와이스를 내세운다.
와이스는 올 시즌 롯데전 2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2.57(14이닝 4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눈길을 끄는 점은 와이스가 14이닝 동안 단 하나의 4사구도 허용하지 않고, 탈삼진을 무려 23개나 잡았다는 점이다.
올 시즌 와이스가 상대한 8개 팀 가운데 4사구를 단 하나도 얻지 못하고, 20개 이상의 삼진을 당한 팀은 롯데뿐이다.

와이스를 상대로 통산 타율 0.385(13타수 5안타)로 강했던 윤동희는 왼 허벅지 근육 부분 손상으로 6일 3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상태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홈런을 기록했던 유강남(0.333·6타수 2안타 1홈런)도 부진 탓에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여기에 빠른 발로 상대 투수를 흔들던 황성빈이 5월 손가락 골절로 전열을 이탈했고, 그의 빈자리를 메우던 장두성마저 지난 주 불의의 폐출혈 부상을 입었다.
올 시즌 4번타자로 발돋움한 나승엽도 지난달 부진한 탓에 말소됐다가 이달 초 안구 출혈로 훈련을 멈춘 상태다.
롯데에는 와이스와 대적할 만한 타자가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0.500·14타수 7안타 1홈런) 정도뿐이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전준우(0.083·12타수 1안타), 손호영(0.067·15타수 1안타)도 와이스에게는 설욕이 필요한 상태다.

현재 롯데는 시즌 37승3무30패로 3위를 지키고 있지만, 4위 KT 위즈(36승3무31패)가 1경기, 5위 삼성 라이온즈(36승1무32패)가 1.5경기 차로 쫓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롯데가 3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와이스를 넘어서는 게 중요하다.
와이스를 넘어선다면 그 뒤에는 한화의 3, 4선발을 상대할 차례다.
현재 한화의 3선발 류현진은 왼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고, 올해 처음 만나는 4선발 엄상백은 지난해 롯데전 5경기에서 2승1패, ERA 4.15(30.1이닝 15실점 14자책점)를 남겼다.
다만 선발을 넘어서더라도 올 시즌 한화 투수들에게 강했던 유강남(0.375·16타수 6안타), 이호준(0.444·9타수 4안타) 등도 전열을 이탈한 상태여서 또 다른 공략법이 필요하다.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잘 버텨 왔던 롯데가 이번 3연전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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