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주의원 총격범 기소…차량서 70여명 명단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정치인 부부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총격범이 16일(현지 시간) 재판에 넘겨졌다.
AP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 연방 검찰은 1급살인, 스토킹 등 총 6개 연방범죄 혐의로 밴스 보엘터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보엘터는 살해할 의도를 지니고 당일 총 4명의 주의원 자택을 찾아갔고, 이 가운데 2명이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행날 살해 목적으로 의원 4명 집 방문
![[헤네핀=AP/뉴시스]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의원들과 배우자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밴스 보엘터의 모습. 사진은 헤네핀 카운티 보안관실이 공개한 볼터의 모습. 2025.06.17.](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is/20250617031924693dybb.jpg)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정치인 부부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총격범이 16일(현지 시간) 재판에 넘겨졌다.
AP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 연방 검찰은 1급살인, 스토킹 등 총 6개 연방범죄 혐의로 밴스 보엘터를 기소했다.
보엘터는 지난 14일 새벽 멜리사 호트먼 주하원의원 부부를 살해하고, 존 호프먼 주상원의원 부부에게도 총격을 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보엘터는 살해할 의도를 지니고 당일 총 4명의 주의원 자택을 찾아갔고, 이 가운데 2명이 범죄의 희생양이 됐다.
현관에서 녹화된 영상에는 카우보이 모자와 마스크를 쓴 보엘터가 경찰을 사칭하며 접근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그가 살던 마을에서 발견된 차량에서는 약 70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발견됐다고 A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명단에는 정치인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 낙태권 옹호 운동가와 관련 시설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네소타주와 수사당국은 20개 특수부대를 투입해 43시간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전날 밤 보엘터를 검거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조 톰슨 미네소타주 연방검사장 대행은 "이번 사건은 공직의 부름에 응답한 개인들을 표적삼은 공격이었다"며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며, 그가 저지른 범죄는 악몽의 소재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검찰은 사형 구형도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연수, 아들 건강 악화에 미국행…"비행기 값 비싸 한 달 체류"
- 조갑경, 게임중독 근황…"손목이 너무 아파"
- '이혼·해킹피해' 노유정 "만원 벌려고 설거지 6시간"
- 이호선, 박나래 출연 '무속 예능' 1회 만에 하차 이유 밝혔다
- 유재석, SNL 섭외 단칼에 거절…"전 못 나가요"
- "하루 수익 5천만원이었는데" '마빡이' 김대범, 전재산 탕진에 공황장애
- 이 대통령, 장동혁 향해 "사회악은 다주택자가 아니라 다주택 돈 되게 만든 정치인"
- 김준현, 출근길에 뜬금없이 휘말린 '팬 무시' 시비
- 태진아 치매 아내, 상태 악화…2년 만에 휠체어 탄 근황
- '왕사남' 이준혁, 실제 왕족이었다…"전주 이씨 효령대군 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