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애플워치도 대중교통 찍고 탄다

장은지 기자 2025. 6. 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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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교통카드 없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만 있으면 대중교통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만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된다.

애플코리아 측은 "앞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도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기기로 대중교통을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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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애플페이 연동하기로
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교통카드 없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만 있으면 대중교통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티머니는 16일 자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다만 티머니와 애플코리아 측은 구체적인 서비스 시점에 대해선 “추후 밝히겠다”고만 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만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달리 애플 아이폰은 실물 카드나 스티커 형태의 카드를 갖고 다니며 티머니를 이용해야 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는 2023년 3월 현대카드를 시작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다만 지원 점포가 편의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 한정된 데다 교통카드 이용이 제한되면서 국내 생태계 확장이 더뎠다.

애플페이 출시 이후 교통카드 기능 도입에 2년의 시간이 걸린 배경에는 교통카드 사업자가 애플이 채택한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비접촉 결제’ 규격의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 애플에 대한 수수료 지급 문제 등이 있었다.

애플코리아 측은 “앞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도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기기로 대중교통을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지 기자 j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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