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 날아든 매미에 놀라…달리던 SUV 뒤집혀

강세훈 기자 2025. 6. 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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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운전자가 날아든 매미에 놀라 차량이 전복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운전자가 SUV 차량을 모는 도중 열린 창문 틈으로 매미 한 마리가 들어오자 당황해 핸들을 놓쳤다.

그는 매미를 쫓아내려 애를 쓰다 결국 도로를 이탈해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차량은 조수석 쪽으로 전복됐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수십억 마리의 주기성 매미가 한꺼번에 출몰하는 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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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운전자가 차 안으로 날아든 매미에 놀라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의 한 운전자가 날아든 매미에 놀라 차량이 전복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의 운전자가 SUV 차량을 모는 도중 열린 창문 틈으로 매미 한 마리가 들어오자 당황해 핸들을 놓쳤다.

그는 매미를 쫓아내려 애를 쓰다 결국 도로를 이탈해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차량은 조수석 쪽으로 전복됐다.

전복과 동시에 차량 전면 유리창이 깨지고 에어백이 터지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 없이 차량에서 걸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성가신 매미들이 언제 운전자들을 위협할 지 모른다"라며 "이번 사건의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웃어넘겼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수십억 마리의 주기성 매미가 한꺼번에 출몰하는 해라고 알려졌다. 특히 오하이오, 뉴욕,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 13개 주에서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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