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폐업 속출 속 도내 ‘명품 노포’ 백년가게 매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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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물가 상승과 내수부진으로 인한 자영업의 폐업위기에도 정부가 지정한 백년가게들은 '명품 노포'로서 지역명물로 자리매김, 생존을 넘어 인기를 얻고 있다.
폐업 속출 속에서도 도내 백년가게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강원도에는 총 93개의 업체가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특히 도내 백년가게들은 뛰어난 맛과 품질 등을 내세워 오히려 가게를 확장하는 등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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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물가 상승과 내수부진으로 인한 자영업의 폐업위기에도 정부가 지정한 백년가게들은 ‘명품 노포’로서 지역명물로 자리매김, 생존을 넘어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일반음식점 기준 도내 폐업 현황은 2023년 4분기 199곳에서 1년 새 302곳으로 51.7% 증가했다. 지난해 말 강원지역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수령액 또한 역대 최대인 411억 원에 달했다.
폐업 속출 속에서도 도내 백년가게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강원도에는 총 93개의 업체가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이 중 외식업체는 70곳으로 전체의 75.2%에 해당한다. 올해도 춘천 강촌막국수가 선정되는 등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도내 백년가게들은 뛰어난 맛과 품질 등을 내세워 오히려 가게를 확장하는 등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춘천의 봄담은산채는 1988년 개업해 2번의 확장 이전을 거쳐 현재 삼천동에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옥 대표는 “성실하고 진실되게 매장을 운영하면 손님들이 먼저 다 알고 찾아오신다”며 “손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주에 위치한 원주복추어탕은 1977년 개업해 현재는 2대째 운영중이다. 창업자인 이복순(85) 대표는 “60년째 장사를 하고 있지만 지금도 매일 새롭고 재밌다”며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손님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마늘 하나부터 양념까지 전부 직접 만들어 식탁에 음식을 제공하는 정성을 손님들이 알아준 것 같다”고 했다.
강릉의 동궁 염소탕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박주국 대표는 “손님들에게 친절·정직한것이 최우선”이라며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오랜기간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오랜기간 이어온 매장의 운영 비결을 밝혔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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