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과 연대, 그리고 작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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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뜨거워진 바닷가, 갑자기 나타난 상어로 인해 해녀들은 물질을 나가지 못하고, 마을 남자들은 상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손미애 작가가 쓰고 연출한 '작은어항'은 속초의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위기, 그리고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바닷가 앞에 상어가 출현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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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뜨거워진 바닷가, 갑자기 나타난 상어로 인해 해녀들은 물질을 나가지 못하고, 마을 남자들은 상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극단 청봉(대표 최은희)의 신작 ‘작은어항’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손미애 작가가 쓰고 연출한 ‘작은어항’은 속초의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위기, 그리고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바닷가 앞에 상어가 출현하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 10년 전 상어에게 가족을 잃었던 경험을 회고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바다로 나가는 이들의 용기를 보여준다.
단순한 위기극복을 넘어 상실과 연대, 그리고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하는 이 작품은 작은 어항처럼 갇힌 세계 속에서도 사람들이 다시 바다로 나아가는 희망을 그린다.
김진형 기자 formation@kado.net
#바닷가 #기후위기 #해녀들 #남자들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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