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간다니까요' 토트넘, 사실상 맨유에 무릎 꿇었다...'20골 9도움' 특급 공격수, 지인들에게 맨유행 밝혀

장하준 기자 2025. 6.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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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차기 행선지를 정한 모양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음뵈모는 지인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며 "맨유는 음뵈모를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에도 그를 영입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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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스포츠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확실한 차기 행선지를 정한 모양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브라이언 음뵈모는 지인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며 “맨유는 음뵈모를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에도 그를 영입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렌트포드의 공격수인 음뵈모를 두고 펼쳐지는 영입전이 뜨겁다. 카메룬과 프랑스 이중 국적을 지닌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의 핵심이다. 그는 2016년 프로 데뷔 후 빠른 발과 준수한 마무리 능력 등을 바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9년에는 브렌트포드에 입단했다. 브렌트포드는 음뵈모 영입 당시만 해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음뵈모를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2021년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음뵈모는 승격 후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모든 대회 42경기에 출전해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음뵈모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는다. 먼저 맨유가 음뵈모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어 토트넘이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3일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의 음뵈모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토트넘은 음뵈모에 대한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라고 정리했다.

이처럼 토트넘은 음뵈모 하이재킹에 나섰지만, 이미 음뵈모는 맨유와 합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4일 “음뵈모는 이미 맨유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또한 맨유는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맨유는 그의 영입에 낙관적이다. 이에 토트넘은 급히 음뵈모를 설득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음뵈모가 지인들에게 맨유행 소식을 전달했다. 이 뜨거운 영입전의 승자는 맨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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