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트리오 붕괴 위기' 2부 리거 신세→탈출 실패하나...'국대 에이스' 이토는 여름 결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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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드 랭스의 2부 강등으로 이토 준야의 미래에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랭스에는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 세키네 다이키까지 '일본 트리오'가 속해 있다.
일본 대표팀 통산 60경기 14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 이토는 2018-19시즌 헹크에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은 뒤 2022-23시즌부터 랭스에서 뛰고 있다.
한순간에 2부 리거 신세가 되면서 여름 동안 이토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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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스타드 드 랭스의 2부 강등으로 이토 준야의 미래에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랭스에는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 세키네 다이키까지 '일본 트리오'가 속해 있다. 일본 대표팀 통산 60경기 14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 이토는 2018-19시즌 헹크에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은 뒤 2022-23시즌부터 랭스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 도중 성폭행 혐의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무혐의로 벗어난 후 랭스 통산 106경기 13골을 넣고 있다.
지난 2023-24시즌 이적한 나카무라도 한솥밥을 먹고 있다.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인 나카무라는 트벤테, 신트 트라위던, LASK에[서 성장했다. 랭스 합류 후 올 시즌 공식전 40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터뜨리며 이적 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 수비수 세키네 히로키까지 합류하면서 세 일본 선수가 나란히 활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팀이 올 시즌 극심한 부진 끝에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2024-25시즌 리그앙 34경기에서 8승 9무 17패로 16위에 그친 랭스는 리그 두(프랑스 2부 리그) 3위에 오른 FC 메츠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원정을 떠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2차전은 홈에서 1-3으로 충격패를 당하면서 8년 만에 2부로 떨어지게 됐다.
한순간에 2부 리거 신세가 되면서 여름 동안 이토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토는 최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보타포구와 연결됐다. 브라질 클럽인 보타포구를 소유한 이글 풋볼 홀딩스가 올림피크 리옹을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특별 이적시장 기간이 열렸고, 이토를 단기 영입한 후 리옹 이적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영입은 무산됐다.
랭스와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면서 랭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FOOT01' 보도를 인용해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낸 이토는 리옹 합류 직전 보타포구 이적을 추진했지만 이는 철회됐다. 이토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올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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