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진화한다[스경X현장]

가수 강다니엘이 진화한다. 미니 6집을 통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타워에서 강다니엘 미니 6집 ‘글로우 투 헤이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싱에도 직접적으로 많이 참여하고, 내가 추구하는 음악 방향성을 직접적으로 메시지에 녹여내다 보니 긴장이 돼서 3시간 자다 나왔다”고 고백하며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된 ‘액트’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강다니엘은 “사랑이 빛바래 가는 결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타이틀곡 ‘Episode’(에피소드)에 대해선 “이 곡을 듣고 바로 완전히 꽂혀버렸다. 드럼은 룸바·라틴 톤인데 인트로는 바다 엠비언트 사운드, 벌스(후렴구)에서는 유러피안 감성이 나는 등 여러 요소가 있더라. 그런 여러 가지 요소가 솔로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앨범의 3번 트랙 ‘러브 게임’ 은 강다니엘이 처음으로 작곡에 도전한 곡이다. 그는“작곡이란 건 자기의 감정의 결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이 있지만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에 피했었다”면서 “작곡엔 작사에서 나올 수 없는 여러 표현이 있어, 이번 앨범에 작곡가로서 처음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또 “이번 앨범에는 후작업에서 튠을 많이 안했다”며 “내 목소리 자체가 허스키하고 웨트하게 들릴 때가 많은데, 후작업으로 너무 가다듬으니 내 목소리의 장점이 오히려 퇴색되더라. 그래서 이번 앨범부터는 더 라이브 하게 했다. 팬이라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1996년생인 강다니엘은 곧 입대도 앞두고 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 (군대에) 간다. 더 일찍 가려고 했는데,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데까지는 하고 싶었다” 면서 “가수로서 남길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드리고 갈 계획이고, (입대 후)후속 활동도 많이 준비 중”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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