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세계화”…영동군·KBS, 세계국악엑스포 협력
[KBS 청주] [앵커]
난계 박연의 고장, 영동에서 올 9월에 국악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열립니다.
국내외 3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국악엑스포가 한 달 동안 이어지는데요.
수준 높은 행사 개최에 KBS도 힘을 보탭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명 나는 풍물 소리가 곳곳에 울려 퍼집니다.
흥겨운 전통 가락이 방문객들을 단박에 사로잡습니다.
다채로운 전통 악기 선율도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조선시대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의 고향, 영동에서 펼쳐진 공연들입니다.
국악의 명맥을 잇고 그 가치를 키워나가려는 노력이 올해는 '세계국악엑스포'라는 국제 행사로 확대됩니다.
국립국악원 등 국내외 30개국 유수의 기관·단체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향연을 펼치게 됩니다.
[정영철/영동군수 : "온 세계인들에게 많이 홍보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국악의 고장으로서 열심히 준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영방송 KBS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힘을 보탭니다.
[김성은/KBS시청자센터장 : "특히나 국악 대경연을 통해서 저희는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는 데에도 애써왔는데요.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1985년 창단 이후 세계 각지에서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린 KBS 국악관현악단이 엑스포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류효선/KBS국악관현악단 국악팀장 :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면서 만들어가는 소리를 잘 감상해 주시면 전 세계 남녀노소를 비롯해 누구에게나 잘 다가갈 수 있는 국악이 될 것 같습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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