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공약…경남 철도인프라 확충되나
박철홍 2025. 6.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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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그가 공약한 '부산·울산·경남 GTX(광역급행철도)' 구축이 주목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김해시 갑) 의원은 "서울∼창원∼마산∼진주행 KTX 운행편수 확대 등 경남도민의 철도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창원∼김해∼울산을 잇는 동남권 내륙순환광역 철도가 KDI(한국개발연구원)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 중인데 이 철도가 개통되면 부마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등과 함께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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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30분 생활권' 광역급행철도 구축 주목
6·3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그가 공약한 '부산·울산·경남 GTX(광역급행철도)' 구축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은 도시 간 또는 도시 내 이동을 위한 전철이나 KTX의 전반적인 인프라가 부족해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16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인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조성하는 부울경 GTX를 공약했다. 공약의 핵심은 부전∼마산 복선전철(부마선) 조기 개통,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추진 등 동남권 30분대 생활권 실현이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부울경은 인구 760만명을 넘는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이지만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이 안 되고 있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해외 사례를 봐도, 메가시티의 공통적인 전제 조건이 광역교통망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마선은 2014년 6월 첫 삽을 뜬 지 올해로 11년이 지났지만, 아직 공사 중이다.
마산역에서 출발해 창원, 김해, 부산을 잇는 9개 구간(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가칭)신월역-장유역-부경경마공원역-강서금호역-사상역-부전역)으로 된 부마선은 2020년 6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낙동1터널이 지반 침하로 무너지면서 5년째 공정률 98.7%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부산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교통정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부울경 동남권광역전철은 총길이 205㎞로, 이는 1386㎞에 달하는 수도권 전철(서울·인천·경기·춘천·천안·아산)의 약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경남은 김해와 양산을 제외하면 도시철도(지하철)가 없고, 18개 시군이 철도로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 극히 제한적이다.
또 서울발 창원·진주행 KTX 열차 운행 횟수가 울산·부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서울행 KTX 막차 시간이 일러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부울경 철도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KTX 운행 횟수 증편 등 대대적으로 철도 환경이 확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김해시 갑) 의원은 "서울∼창원∼마산∼진주행 KTX 운행편수 확대 등 경남도민의 철도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창원∼김해∼울산을 잇는 동남권 내륙순환광역 철도가 KDI(한국개발연구원)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 중인데 이 철도가 개통되면 부마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등과 함께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16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인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조성하는 부울경 GTX를 공약했다. 공약의 핵심은 부전∼마산 복선전철(부마선) 조기 개통,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추진 등 동남권 30분대 생활권 실현이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부울경은 인구 760만명을 넘는 비수도권 최대 경제권이지만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이 안 되고 있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해외 사례를 봐도, 메가시티의 공통적인 전제 조건이 광역교통망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마선은 2014년 6월 첫 삽을 뜬 지 올해로 11년이 지났지만, 아직 공사 중이다.
마산역에서 출발해 창원, 김해, 부산을 잇는 9개 구간(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가칭)신월역-장유역-부경경마공원역-강서금호역-사상역-부전역)으로 된 부마선은 2020년 6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낙동1터널이 지반 침하로 무너지면서 5년째 공정률 98.7%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부산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교통정체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부울경 동남권광역전철은 총길이 205㎞로, 이는 1386㎞에 달하는 수도권 전철(서울·인천·경기·춘천·천안·아산)의 약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경남은 김해와 양산을 제외하면 도시철도(지하철)가 없고, 18개 시군이 철도로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 극히 제한적이다.
또 서울발 창원·진주행 KTX 열차 운행 횟수가 울산·부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서울행 KTX 막차 시간이 일러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부울경 철도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KTX 운행 횟수 증편 등 대대적으로 철도 환경이 확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김해시 갑) 의원은 "서울∼창원∼마산∼진주행 KTX 운행편수 확대 등 경남도민의 철도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창원∼김해∼울산을 잇는 동남권 내륙순환광역 철도가 KDI(한국개발연구원)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 중인데 이 철도가 개통되면 부마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등과 함께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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