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료 절감 ‘쏠쏠’
신주영 기자 2025. 6. 16. 21:01
EBS1 ‘건축탐구 집’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이 왔다. 17일 EBS1 <건축탐구 집>에선 더워진 날씨에 꼭 맞는 집을 찾아간다.
경기 남양주에는 100평가량인데도 한여름 전기료가 20만원밖에 나오지 않는 집이 있다고 한다. 비결은 지열 발전이다. 건축주인 남편은 아내와 함께 노후를 보낼 집을 짓기 위해 10여년간 건축박람회를 다녔다. 오래전 박람회에서 봤던 지열냉난방 설비를 이 집에 적용했다.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를 쓰고, 처마를 2.5m 길이로 뽑아 햇빛을 막아주도록 했다.
경기 양평 어느 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건축 기술의 진보에 관심이 많던 건축주 부부의 세 번째 집인 이곳은, 에어컨 없이 복사냉방만으로 시원하도록 지었다. 태양광 발전을 적용해 전기료도 ‘0원’에 가깝다고 한다.
목조주택 전문가인 부부는 축열 기능이 뛰어난 단열재를 선택해 목구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견학을 하며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목조주택들을 본 이후, 기존 목구조의 틀을 깨는 집을 짓고 싶었던 남편의 뜻이었다고 한다. 오후 9시55분 방송.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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