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수 용병' 에르난데스, 대전하나 합류… 공격 강화→K리그 우승 사활

이상완 기자 2025. 6. 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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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 라인을 강화하고 리그 우승에 정조준한다.

K리그 이적시장에 밝은 축구계 관계자는 16일 "전북에서 뛴 에르난데스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9승 5무 4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2위에 있는 대전은 에르난데스 영입 등 공격라인을 재정비하고 후반기 우승 도전에 사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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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 시절 에르난데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 라인을 강화하고 리그 우승에 정조준한다.

K리그 이적시장에 밝은 축구계 관계자는 16일 "전북에서 뛴 에르난데스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적의 에르난데스는 1999년 올해 만 25세로 지난 2020년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 한국 무대를 밟았다.

6개월 임대 기간 동안 16경기에 나서 3골 3도움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브라질로 돌아갔으나 이듬해 경남FC가 완전 이적 형태로 영입해 다시 한번 K리그 무대를 누볐다.

이후 경남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다가 2022시즌 여름 이적기간에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에르난데스는 인천으로 이적한 후 리그 8경기에서 4골 4도움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에르난데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 시즌을 더 인천에서 뛴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이 기대했던 모습과 달리 K리그와 코리아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15경기 동안 3골 2도움에 그쳤고, 올 시즌에도 부상 등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여름 이적기간에 맞춰 정리 대상이었던 에르난데스는 당초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급유턴해 대전의 소방수로 남게 됐다.

K리그 7년간 통산 121경기 33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 9승 5무 4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2위에 있는 대전은 에르난데스 영입 등 공격라인을 재정비하고 후반기 우승 도전에 사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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