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주 마야사 사찰에 불교계 최초 ‘태블릿 불전함’ 도입

엄경철 기자 2025. 6. 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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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마야사 하이오더 설치를 기념해 사찰을 방문한 방문객과 주지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충청타임즈]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마야사 사찰에 'KT 하이오더'를 개통하고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불전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하이오더 개통을 위해 전용 인터넷망 설치 와 태블릿 단말기 셋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전반을 함께 구축했다. 

특히 'KT 하이오더'는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디지털 불전함과 달리 스탠드형∙벽걸이형∙탁상형 등 다양한 설치 형태를 지원해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업은 현금 보시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찰을 찾는 젊은 불자 및 탐방객에게도 디지털 친화적 보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일부 사찰에 도입된 키오스크 기반 불전함은 공간 제약과 사용자 대기 등으로 활용도에 한계가 있었던 반면, 태블릿형 'KT 하이오더'는 다양한 설치 옵션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도입 가능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번 태블릿 불전함이 도입된 마야사는 2012년 5월 개산 이후 청주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전법 도량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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