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초대형' 오일머니에 흔들리나...토트넘서 잘린 포스테코글루, PL 복귀에도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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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사우디아라비아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당장 새 직책을 잧는 데 서두르지는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로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는 이미 인기가 높고 알 아흘리의 접촉을 받은 상태다. 현재 감독인 마티아스 야이슬레가 떠날 경우 알 아흘리는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사우디로의 거액의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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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사우디아라비아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당장 새 직책을 잧는 데 서두르지는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로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는 이미 인기가 높고 알 아흘리의 접촉을 받은 상태다. 현재 감독인 마티아스 야이슬레가 떠날 경우 알 아흘리는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사우디로의 거액의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포스테코글루와 결별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성과를 검토하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포스테코글루를 감독직에서 해임하기로 발표한다. 포스테코글루는 2023년 여름 셀틱에서 우리 팀으로 왔고, 변화의 시기를 지휘했다. 클럽의 전통이었던 공격 축구를 다시 가져왔고,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 우리 모두 이 업적을 기억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하지만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클럽의 이익을 위해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론지었다. 두 시즌 동안 최근 66경기에서 승점 78점을 얻었다. 이는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결과로 이어졌다. 때로는 부상과 유럽 대회에 우선순위를 두는 불가피한 상황도 있었다. 우리가 내려야 했던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많은 추측이 있었다.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었지만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대회 통틀어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토트넘은 승점 38점으로 시즌을 마치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강등되지 않은 팀 중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하는 등 수많은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선수단의 지지는 확실하게 받고 있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경질을 선택했다.
동시에 알 아흘리와 연결되고 있다. 알 아흘리는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승컵을 들었지만 야이슬레 감독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거금의 오일 머니를 내세워 무직 신세가 된 포스테코글루를 감독 후보에 올렸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가 당장 사우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는 기회가 생긴다면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도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동에서 온 거액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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