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값, 더는 못 버텨...'1000원대' 저가 커피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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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자 1천원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다.
메가커피는 올해 4월 아메리카노(핫) 제품을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 인상했고, 대표 메뉴인 메가리카노의 가격은 3천원에서 3천300원으로 10%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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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자 1천원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가커피, 더벤티, 빽다방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는 일제히 가격 인상 소식을 알렸다.
메가커피는 올해 4월 아메리카노(핫) 제품을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 인상했고, 대표 메뉴인 메가리카노의 가격은 3천원에서 3천300원으로 10% 올렸다.
더벤티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도 지난 3월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200원 올렸고, 최근 아메리카노 '500원' 행사를 진행한 빽다방 역시 아메리카노 가격을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한편 국제 커피 시장에서 원두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kg당 8.77달러(약 1만1천919원)로, 이는 2023년 평균보다 72.5%가량 오른 가격이다.
카페라떼의 경우에는 커피에 넣는 우유 가격도 오르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우유는 2020년 대비 약 27.6% 올랐다.
한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기준으로 1천500원~2천원대를 유지하려면 원두 사용량, 우유 비율, 컵이나 빨대 같은 부자재까지 전부 가격을 맞춰야 한다"며 "원가율이 일정 비중을 넘어가는 순간 수익이 급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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