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유치원 입학 100일 축하합니다~”

김다이 기자 2025. 6.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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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현대리나숲유치원 기념 행사 >
만3세 원아들 대상 ‘백일잔치’ 마련
소망 캔들 만들기·음악회 등 호응
이은숙 원장 “배움·나눔 기쁨 공유”
광주 서구 쌍촌동 소재 현대리나숲유치원이 최근 입학 100일을 맞은 만3세 원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들을 초청, 만찬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첫 학교 생활인 유치원에서 100일 동안 마음도 신체도 더욱 건강하게 자랐답니다.”

광주 서구 쌍촌동 소재 현대리나숲유치원이 최근 만 3세 원아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학부모 참여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16일 현대리나숲유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아이가 태어나 100일이 되는 날을 기억하고 무탈하게 자란 것을 축복하는 의미로 백일상을 차려 친척이나 이웃과 음식을 나눠 먹는 백일잔치를 치렀다. 이번 행사도 이 같은 뜻을 담아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로 마련했다.

맞벌이 부부를 고려해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해질녘 시간에 행사를 진행해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원아들의 웃음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웠다.

지난 3월4일 낯설게 들어섰던 교실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각자 제자리를 찾아 앉았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망 캔들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유치원 건물 뒤편 잔디밭으로 자리를 옮겨 원에서 준비한 초여름밤 미니 음악회와 만찬을 즐기며 오감만족 특별한 경험과 가족 간 친밀감을 쌓았다.

더불어 재원 중인 만 3세 원아들의 입학 100일 축하 다양한 영상들과 추억들이 공유됐고, 유치원에 잘 적응한 어린 자녀를 지켜보는 일부 학부모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추유미(37)씨는 “아이가 그동안 유치원 교육과정에 잘 따라주며 100일 동안 잘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하다”며 “향후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현대리나숲유치원 원장은 “입학 100일 행사는 유치원 생활을 잘 하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게 축하하고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나숲유치원은 지난 2009년 개원해 ‘아름다운 품성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교육 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숲 체험과 친환경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유아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유아 중심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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