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에서 재즈까지 ‘작지만 큰’ 문화 한마당

정경아 기자 2025. 6.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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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부터 재즈까지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도내 곳곳에서 기회소득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며,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9~10월 중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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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현장. <경기문화재단 제공>

국악부터 재즈까지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35개 팀의 공연 분야 예술인을 선정했다. 이 중 6개 팀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한얼국악예술단, 아트쿠도, 이진원, 요한, 어니스트뮤직, Always Surprising 김경민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단독 공연을 넘어 대중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조명한다. 기회소득 예술인과 가수 조성모의 컬래버레이션 공연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등의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현장 공개방송을 진행해 익숙한 라디오 콘텐츠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인지도 확장과 새로운 관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구슬팔찌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비롯해 석고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경기농수산진흥원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관객과의 만남을 더욱 활발히 이어 가는 문화적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며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도내 곳곳에서 기회소득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며,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9~10월 중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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