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이단비 인천시의원, 윤리특위 회부

정슬기 기자 2025. 6. 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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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일 징계 수위 결정
▲ 지난 7일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과문. /출처=이단비 의원 스레드 갈무리

온라인 공간에서 누리꾼과 막말 설전을 벌여 논란에 휩싸인 이단비(국민의힘·부평구3) 인천시의원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윤리특위를 열고 이 의원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6일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윤리특위에 회부했다. 징계요구서는 지난 11일 김명주(더불어민주당·서구6) 의원을 포함한 시의원 14명이 제출한 것이다.

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원 징계안은 의장이 본회의에서 직접 보고하거나, 재적 의원 5분의 1 이상이 찬성해 징계 사유를 명시한 요구서를 제출할 경우 윤리특위에 넘겨진다.

시의회는 20일 윤리특위 개최에 앞서 같은 날 오전 회의규칙 제76조의 3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먼저 열 계획이다. 자문위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오후에 윤리특위를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문세종(민·계양구4) 윤리특별위원장은 "20일 자문위와 윤리특위를 연이어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며 "이때 결정된 징계 수위는 이달 30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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