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독수리의 1위 탈환, 체류형 관광객 잡을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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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33일만에 LG트윈스를 꺾고 1위를 탈환했다.
총 69경기를 치른 한화는 41승 1무 27패 승률 6할3리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그만큼 뎁스도 두터워졌고 명실상부 강팀 반열에 올라선 한화여서 한화팬들의 '최강한화'의 외침이 현실이 돼버렸다.
그만큼 한화의 인기는 가공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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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33일만에 LG트윈스를 꺾고 1위를 탈환했다. 총 69경기를 치른 한화는 41승 1무 27패 승률 6할3리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전반기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나 류현진, 심우준, 플로리얼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서 나온 1위 탈환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만큼 뎁스도 두터워졌고 명실상부 강팀 반열에 올라선 한화여서 한화팬들의 '최강한화'의 외침이 현실이 돼버렸다.
올해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신구장 시대를 연 첫해 한화의 고공행진은 지역민들에게나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하며 그 인기는 사그라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 15일 경기에도 1만 7000석 만원관중이 들어차며 올 시즌 홈경기 32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그만큼 한화의 인기는 가공할만하다. 내달 열리는 올스타전 팬투표에서도 한화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한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팬투표에서 단연 1위다.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하다고 한다. 이밖에 16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나눔 올스타에서는 김서현을 비롯해 선발 투수 부문 코디 폰세, 중간 투수 부문 박상원, 1루수 부문 채은성, 외야수 부문 에스테반 플로리얼·이진영, 지명 타자 부문 문현빈 등 7명의 한화 선수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2개 부문에서 7명의 선수들이 한화선수들이다.
그야말로 이글스의 잔치다. 이번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은 대전 신구장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 한마디로 전국 야구팬들이 대전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야구장 주변 인프라 이야기만 나오면 고개를 들기 어렵다. 접근성과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숙박시설 말이다. 주차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대중교통은 턱없이 부족하다. 숙박시설은 더욱 열악하다. 가족단위가 지낼만한 4성급 호텔은 유성이나 서구로 나가야 찾을 수 있으니 인프라면에서는 최악이다.
현재 트램건설은 건설중이지만 아직 먼 이야기고 도시철도1호선과 지하도 연결, 호텔 건축 등은 필요만 느낄 뿐이다. 체류형 관광객들을 잡아야 한다는 필요만 느낄 뿐 실천이 없다면 언젠가 대전을 찾는 많은 외지인들도 대전을 외면할 수 있다. 물들어올때 노저으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이 그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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