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세’ 금융당국, 주요 은행에 “다주택자·40년 만기 대출, 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집값이 심상치 않게 오르자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들을 소집해 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 전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불러 현황을 점검하고 월별·분기별 목표치 준수를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수도권에만 70~80% 수준으로 추가 하향하는 방안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자본 위험가중치를 높이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남산에서 본 서울 시내 모습.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ned/20250616191326494fwun.jpg)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집값이 심상치 않게 오르자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들을 소집해 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 전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불러 현황을 점검하고 월별·분기별 목표치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 급등이 강북권과 경기 과천·분당으로 번지고, 이 같은 흐름에 연동돼 가계대출 증가 폭도 커짐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금감원은 특히 투기적인 수요와 연결될 수 있는 다주택자 대출 취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 만기 40·50년 상품을 팔고 있는 은행들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우회해 대출 한도를 높이는 측면이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가계대출 취급을 크게 늘린 NH농협은행·SC제일은행 등 일부 은행들에는 기존에 제출한 목표치 준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처럼 가계대출이 특정 시기에 몰릴 경우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전달하고, 월별·분기별 관리를 지금부터 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수도권에만 70~80% 수준으로 추가 하향하는 방안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자본 위험가중치를 높이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너무 끔찍하다” 아직 ‘어린 말’인데…사람 태우고 전력 질주했다가 [지구,뭐래?]
- [단독]김혜수, 80억 한남 고급빌라 전액 현금으로 샀다[부동산360]
- “가슴 보형물 덕분에” 괴한 흉기에 20번 찔리고 목숨 건진 여성
- [단독]크러쉬, 한남동 빌딩 72억에 매각…3년 만에 시세차익 19억[부동산360]
- 실수로 치즈 얹고 돈 더 받은 분식집 사장 “손님과 싸웠다. 내가 잘못한 거냐?”
- 끝나지 않은 이경규 약물운전 사건…경찰 국과수에 긴급 감정 의뢰
- 김희애, 58세 맞나?...탄탄한 팔근육 자랑
- 제이홉, 52만 아미와 함께한 ‘HOPE ON THE STAGE’ 성공적 마무리
- “난 이제부터 반일 유튜버다” 유명 ‘친일극우’ 만화가 뒷통수 맞았다…‘혐한’ 당한 일화
- “VIP가 좋아해, 4일에 5000만원”…스폰서 제안 폭로한 미남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