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월 2일 차기 당 대표 선출…정청래·박찬대 2파전 가능성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청래 의원에 이어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여당 대표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 2일로 확정됐습니다.
▶ 인터뷰 : 박지혜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대변인 - "전당대회를 8월 2일에 진행을 해서 8월 2일에는 새로운 당 대표 그리고 최고위원을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의결했습니다."
당권 경쟁은 정청래·박찬대 의원의 2파전 양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한 몸처럼 행동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한 정청래 의원은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출마 선언을 하고 오늘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오로지 국가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의 출마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서는 '박찬대를 당대표 후보로 추천합니다'라는 온라인 서명서가 공유되고 있는데,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2일) - "주변에 의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차기 당대표는 직전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후임 성격이지만 집권 여당의 첫 번째 당대표라는 상징성을 갖고 내년 6월 예정된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됩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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