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300억 영구채 조기상환…채권시장 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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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과거 발행한던 13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는 오는 23, 24일 영구채 1300억 원을 조기에 상환하기로 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900억 원의 콜옵션 행사를 추진했는데, 금감원이 승인하지 않자 시장에서는 자본 성격을 지닌 영구채와 후순위채의 투자 회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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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과거 발행한던 13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는 오는 23, 24일 영구채 1300억 원을 조기에 상환하기로 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다. BNK는 2020년 6월 23일 1000억 원, 2015년 6월 24일 300억 원의 영구채를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를 더 연장할 수 있고, 연장 횟수에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영구채라 부른다. 사실상 만기가 없다는 점에서 주식과 유사하나, 이자 부담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채권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채권시장에서는 관행적으로 만기 때 콜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이를 행사하지 않으면 큰 혼란이 발생한다. 지난달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900억 원의 콜옵션 행사를 추진했는데, 금감원이 승인하지 않자 시장에서는 자본 성격을 지닌 영구채와 후순위채의 투자 회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BNK가 콜옵션을 정상적으로 행사함으로써 채권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NK 관계자는 “콜옵션을 적기에 행사해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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