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韓 최초 기록' 이강인 덕에 대업 작성...바르사 제치고 2025년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득점은 2025년 파리 생제르맹(PSG)이 공식전에서 넣은 105번째 득점이다.
이강인은 침착하게 얀 오블락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PSG의 네 번째 득점 주인공이 됐고, 경기는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이강인의 골은 PSG가 올해 공식전에서 넣은 105번째 득점이었다.
프랑스 '겟 프렌치 풋볼 뉴스'는 이날 비티냐의 두 번째 골로 PSG가 유럽 5대 리그 팀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102골을 제치고 2025년 최다 득점 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의 득점은 2025년 파리 생제르맹(PSG)이 공식전에서 넣은 105번째 득점이다. 유럽 5대 리그 팀 중 최다 득점 기록에 올라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즈 볼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B조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PSG가 일방적으로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19분 데지레 두에가 좌측을 허물고 보낸 패스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거쳐 파비안 루이스가 박스 바깥에서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이어간 PSG는 전반 추가시간 1분 역습 상황에서 흐비차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면서 추가골을 만들었다.
PSG의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27분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간 후 클레망 랑글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변수가 생겼다. 수적 우위까지 점한 PSG는 후반 42분 상대 수비 맞고 흘러나온 볼을 세니 마율루가 슈팅하면서 세 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이강인까지 가세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PSG는 이강인이 키커로 나섰다. 원래 이날 PSG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비티냐였지만, 그는 지난해 11월 이후 침묵이 길어진 이강인을 위해 기꺼이 기회를 양보했다. 이강인은 침착하게 얀 오블락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PSG의 네 번째 득점 주인공이 됐고, 경기는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이 경기는 이강인에게 많은 의미를 남겼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부상 이후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던 이강인은 이적설까지 겹치면서 PSG 공식전 3경기에 결장한 채 시즌을 마쳤다. 이후 한 달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고, 지난 11월 앙제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의 네 번째 골은 한국인 선수가 클럽 월드컵에서 최초로 넣은 골이었다.
이강인의 골은 PSG가 올해 공식전에서 넣은 105번째 득점이었다. PSG는 지난 시즌 후반기 들어 우스만 뎀벨레가 기량을 만개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활약 등에 힘 입어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프랑스 '겟 프렌치 풋볼 뉴스'는 이날 비티냐의 두 번째 골로 PSG가 유럽 5대 리그 팀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102골을 제치고 2025년 최다 득점 팀에 올랐다고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