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악재에도...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40선 돌파

류환홍 2025. 6. 16.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발 악재에도 코스피가 3년 5개월 만에 2,940선을 넘어 2,947.07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잠시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1.8% 오른 2,946.66으로 마감했습니다.

8일간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이 3,224억 순매도로 전환했고 개인이 454억, 기관이 2,529억 순매수를 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흥구석유가 20% 이상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가 9% 이상 오르는 등 석유와 전력, 방산과 조선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AI 수혜주로 분류되는 SK하이닉스는 5% 이상 오른 248,000원으로 마감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으로 출발했지만 상승으로 전환해 1.09% 오른 777.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162억, 기관이 422억 순매수를 했고 개인이 1,494억 순매도를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68원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보여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5.8원 내린 1,363.8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