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 앞둔 김건희 여사, 지병으로 입원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5. 6. 16.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병으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김 여사가 입원함에 따라 특검 관계자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6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관계자들도 김 여사의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기표를 마치고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지병으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김 여사가 입원함에 따라 특검 관계자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6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옮긴 뒤,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6월 3일 대선 투표 당일에 유일하게 공개석상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 관계자들도 김 여사의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특별검사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임명해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최근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샤넬 측 가방 교환 기록 등을 제시하고 교환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여사 수행비서가 전씨를 통해 전 통일교 간부 윤 모씨 측에게 받은 샤넬 가방 2개를 각각 2022년 4월 가방 1개와 신발 1개, 7월엔 가방 2개로 교환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교환한 신발 치수가 김 여사와 비슷할 경우 김 여사가 교환 지시했다는 정황 증거가 될 수 있어 실물을 확보할 경우 수사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