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 앞둔 김건희 여사, 지병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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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병으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두고 김 여사가 입원함에 따라 특검 관계자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6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관계자들도 김 여사의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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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매일경제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김 여사는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옮긴 뒤,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6월 3일 대선 투표 당일에 유일하게 공개석상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검 관계자들도 김 여사의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특별검사보 후보자 8명을 선정해 임명해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최근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샤넬 측 가방 교환 기록 등을 제시하고 교환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여사 수행비서가 전씨를 통해 전 통일교 간부 윤 모씨 측에게 받은 샤넬 가방 2개를 각각 2022년 4월 가방 1개와 신발 1개, 7월엔 가방 2개로 교환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교환한 신발 치수가 김 여사와 비슷할 경우 김 여사가 교환 지시했다는 정황 증거가 될 수 있어 실물을 확보할 경우 수사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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