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MTO "호르무즈 해협서 전자교란 증가…항해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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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계속되는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자교란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에서 전자교란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여러 건 받았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위치한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이자 전략적 요충지다.
이란은 역내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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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계속되는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자교란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에서 전자교란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를 여러 건 받았다고 밝혔다.
UKMTO는 전자교란이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선박의 위치 보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선박들에게 역내 항해 시 주의하고 전자교란이 발생하면 보고해 달라고 권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사이 위치한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이자 전략적 요충지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5분의 1이 이 해협을 통과한다. 이란은 역내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협해 왔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지난 13일부터 군사적 충돌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핵시설을 공격하자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무인기)으로 보복에 나섰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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