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좋은 예... 서태지 측 "감사패 수상한 팬들이 선한 영향력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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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팬들의 선행에 화답했다.
16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태지매니아 청음복지관 감사패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청음복지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감사한 분들을 선정했는데 서태지매니아 분들께서 선정됐다"면서 "오랫동안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직접 수상을 하셔야 할 상이지만 부득이 저희가 대리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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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서태지가 팬들의 선행에 화답했다.
16일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태지매니아 청음복지관 감사패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청음복지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감사한 분들을 선정했는데 서태지매니아 분들께서 선정됐다"면서 "오랫동안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직접 수상을 하셔야 할 상이지만 부득이 저희가 대리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청각장애인분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서태지'란 이름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군림한 톱스타로 지난 2015년 발매된 '2014 - 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 이후 긴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이다. 우리 팬 분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 이번에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한 걸 보며 그 옛날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도 기특하더라. 이젠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되어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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