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업소 백년소상공인 신규 지정

조재영 기자 2025. 6. 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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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오동동아구할매집, 진주 송화한정식, 양산 송강민물매운탕을 비롯한 경남지역 가게 9곳이 '백년가게'에 올랐다.

거제시 유정아트 등 3곳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백년소상공인 100곳은 백년가게 50곳, 백년소공인 50곳이다.

업종별로 음식점업 26곳, 도소매업 17곳, 서비스업·기타 7곳이 백년가게, 기계·금속 7곳, 식료품 22곳, 도자기 8곳, 전자부품·기타 13곳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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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경남 12곳 등 전국 100곳 발굴
경남선 오동동아구할매집 등 백년가게 9곳
거제 유정아트 등 백년소공인 3곳 포함돼
창원 오동동아구할매집, 진주 송화한정식, 양산 송강민물매운탕을 비롯한 경남지역 가게 9곳이 '백년가게'에 올랐다. 거제시 유정아트 등 3곳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남 백년가게는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119곳, 백년소공인은 65곳으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 사업경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을 알리고자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백년소상공인 100곳은 백년가게 50곳, 백년소공인 50곳이다. 업종별로 음식점업 26곳, 도소매업 17곳, 서비스업·기타 7곳이 백년가게, 기계·금속 7곳, 식료품 22곳, 도자기 8곳, 전자부품·기타 13곳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철학과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온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체 등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오동동아구할매집(사업기간 48년)·오대양물산(46년)·포시즌플라워(36년)·88꽃화훼유통(37년) △진주시 송화한정식(31년)·상하이(30년)·부산이용원(45년) △양산시 송강민물매운탕(30년)·통도요(32년)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거제시 유정아트(사업기간 30년) △의령군 의령망개떡김가네(15년)·궁류주조장(54년)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됐다.

선정된 업소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 창업이야기와 운영철학을 담은 안내판을 받는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컨설팅 우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스마트상점 기술보급 등 중기부 내 12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3~5점)과 우선 선정 등 우대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중기부는 KB금융 등 금융기관, 롯데웰푸드 등 대기업, 코레일유통 등 공공기관과 민·관 상생협력을 강화해 전용매장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동행축제 등과 연계한 우수상품 기획전 참여 등 판로 개척과 브랜드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단순히 오래된 곳이 아니라, 품질과 신뢰, 장인정신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소상공인의 자긍심이다"라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백년소상공인이 지역의 대표 브랜드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