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최재혁,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박원희 2025. 6.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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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최재혁(30)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제21회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16일 음악단체 앙상블블랭크가 밝혔다.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는 아르메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아람 하차투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04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최근 최재혁은 31년 만에 재개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지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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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최재혁,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The Khachaturian International Competition.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휘자 최재혁(30)이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제21회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16일 음악단체 앙상블블랭크가 밝혔다.

최재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결선 무대에 올라 아르메니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람 하차투랸의 교향곡 2번 4악장과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1악장을 선보였다.

하차투랸 국제 콩쿠르는 아르메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아람 하차투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04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피아노·첼로 등의 부문으로 나눠 매해 순차적으로 열리며 지휘 부문은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최재혁은 미국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독일 베를린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를 졸업했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2017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현재 앙상블블랭크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최재혁은 31년 만에 재개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지휘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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