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개관 앞둔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로 공론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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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년 신설될 '인천시립미술관'이 정체성 확보와 향후 운영 방안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공론화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고 16일 알렸다.
이어 10월에는 시민사회와 발제자, 토론자 등이 참여하는 공개 포럼을 통해 인천시립미술관의 지정학적 특성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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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년 신설될 '인천시립미술관'이 정체성 확보와 향후 운영 방안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공론화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고 16일 알렸다.
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미추홀구 학익·용현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학익동 587-53 일원에 건립 예정이다.
시는 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과 교육·역사·문화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조성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전프로젝트는 시민과 지역미술계, 전문가와 함께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의제로 전문가 세미나와 시민 포럼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과 비전을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는 총 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주제로 보다 전문화된 논의와 실행 중심의 공론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인천 미술 생태계의 특징과 지역 기반 전시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기획자와 작가들이 실제 운영 경험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8월에는 수도권 공공미술관의 공간 전략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주제로 미술관 학예연구직 등 전문가들이 공간 구성과 전시 프로그램 간의 관계성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시민사회와 발제자, 토론자 등이 참여하는 공개 포럼을 통해 인천시립미술관의 지정학적 특성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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