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오르니 연봉도 ‘껑충’…“빅파마 CEO 연봉 310억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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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빅파마(대형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해에도 천문학적인 연봉을 챙기며 제약·바이오 업계의 '실적 호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CEO 보수는 단순한 연봉이 아닌 회사 전반의 성과와 직결된다"며 "매출과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신약 파이프라인과 임상 실적, 인수·합병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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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KorMedi/20250616173903981leod.jpg)
전 세계 빅파마(대형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지난해에도 천문학적인 연봉을 챙기며 제약·바이오 업계의 '실적 호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연구개발(R&D) 성과와 주가 상승, 인수·합병(M&A) 등의 성과에 따라 스톡옵션 중심의 주식 보상 구조가 일반화되면서, 보수 수준은 여전히 수백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최근 미국 제약전문매체 <피어스파마> 집계에 따르면, 2024년 상위 10대 빅파마 CEO 평균 보수는 2300만 달러(약 31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공동 창업자 겸 CEO 우르 사힌으로, 2019년 부여된 스톡옵션을 행사해 2억8700만 달러(약 3조9000억원)의 보수를 실현했다. 회사 가치가 급등한 가운데, 5배 오른 주가 차익이 연봉 폭등으로 이어졌다.
2위 일라이 릴리의 데이비드 릭스 CEO는 당뇨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의 흥행 덕에 2920만 달러(약 39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다. 3위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2460만 달러(약 334억원)로, 주가 안정화 노력을 인정받아 보수 인상을 이뤘다. 4위 존슨앤드존슨(J&J)의 호아킨 두아토, 5위 MSD의 롭 데이비스도 2320만 달러~2450만 달러(333억~316억원) 수준의 연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연봉 수준은 2022년 대형 인수·합병(M&A) 효과가 반영됐던 시기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돈다. 특히 보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스톡옵션은 주가 상승과 맞물려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을 보인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업계는 코로나19 이후에도 활발한 신약 출시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이로 인해 상위권 CEO들의 보수는 성과에 연동된 주식 기반 보상 방식이 주류로 자리잡았고, 대부분 수백억 원대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CEO 보수는 단순한 연봉이 아닌 회사 전반의 성과와 직결된다"며 "매출과 연구개발(R&D) 성과는 물론, 신약 파이프라인과 임상 실적, 인수·합병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계 CEO들이 상위권을 싹쓸이한 반면, 유럽계 경영진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CEO는 2130만 달러(약 290억 원)를 수령하며 유럽계 CEO 가운데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지만, 미국 주요 CEO들과 비교하면 격차가 컸다. 영국 GSK의 엠마 웜슬리 CEO는 1430만 달러(약 180억 원)를 받는 데 그치며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원종혁 기자 (every8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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