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 겨우 1-0 승리, 르나르 사우디 감독 "WC 개최국 미국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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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5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미국 골드컵 첫 경기에서 아이티를 꺾은 것에 만족감을 표하며 다음 상대인 미국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 오전(한국 시간) 샌디에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미국 골드컵 D그룹 1라운드 아이티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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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에르베 르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5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미국 골드컵 첫 경기에서 아이티를 꺾은 것에 만족감을 표하며 다음 상대인 미국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16일 오전(한국 시간) 샌디에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미국 골드컵 D그룹 1라운드 아이티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21분 살레 알 셰흐리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아이티를 물리치고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장식햇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르나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선수들의 결과에 축하를 보낸다.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인 미국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적으로는 특히 후반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살리지 못했다. 아이티는 매우 피지컬이 강한 팀이었고,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경기는 아니었다"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겼다는 사실"이라며 결과에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드컵 다음 상대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개최국 미국이다. 미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주장 크리스티안 풀리식의 대표팀 차출 거부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5-0으로 대승했다.
르나르 감독은 "미국은 첫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으며 대회를 아주 훌륭하게 출발했다. 우리가 매우 흥미롭게 여길 만한 경기"라며 "미국이 강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라고 상대를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종류의 경기를 즐긴다. 미국은 개최국이다. 다음 경기는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질 것인데, 오늘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서 승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미국전에 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르나르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하고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려면 피지컬 능력에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르나르 감독은 "우리가 하는 축구와 이 지역의 축구는 다르다. 피지컬, 롱볼, 1대1 싸움이 많다. 이런 것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점이 아니지만, 월드컵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응해야 한다"라며 선수들에게 숙제를 던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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