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생각은 전혀 없다" BTS 진…거짓말 탐지기에선 '거짓'

김소영 기자 2025. 6.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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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2·본명 김석진)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진은 최근 미국 매거진 'Vanity Fair'(베니티 페어) 유튜브에 나와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자 진은 억울한 표정으로 "진짜 연기할 생각 없다. 연기를 시도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전하기 무섭다"고 설명했다.

'봉준호 감독이 자기 영화에 캐스팅하겠다고 해도 연기를 안 할 건지' 묻는 말에도 진은 "그래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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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임하다 아이템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베니티 페어'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32·본명 김석진)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진은 최근 미국 매거진 'Vanity Fair'(베니티 페어) 유튜브에 나와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탐지 장비를 팔에 찬 채 인터뷰에 나선 진은 "난 사람을 잘 안 믿는다. 사람을 잘 안 믿기 때문에 잘 속지도 않는다"고 했다.

'온오프라인에서 사기당한 적 있냐'는 질문에 진은 "게임 하다가 아이템 사기를 몇 번 당했다. 여러 게임에서 사기당했다"며 "아이템을 돈 주고 구매했는데 상대방이 '나는 돈만 받고 도망치겠다'고 해서 당했다"고 털어놨다.

거짓말 탐지기로 측정하던 전문가는 진 답변이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누군가에게 연락했는데 그 사람이 사기꾼으로 치부한 적 있느냐'는 질문엔 "옛날에 한 번 있었다. 제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려서 누군가에게 제 소개를 했는데 '이 번호가 아니다'라면서 끊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휴대폰을 잘 잃어버리냐'는 물음엔 "저는 제 물건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거짓말 탐지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베니티 페어' 갈무리

진은 어렸을 때 커서 기자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여전히 그 꿈을 간직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은 아니다. 현재 하는 일이 만족스럽고 세상을 알게 된 뒤로 제가 그 분야에서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답했다.

진은 건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그는 '연기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말에 "전혀 없다"고 답했으나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그러자 진은 억울한 표정으로 "진짜 연기할 생각 없다. 연기를 시도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전하기 무섭다"고 설명했다.

'봉준호 감독이 자기 영화에 캐스팅하겠다고 해도 연기를 안 할 건지' 묻는 말에도 진은 "그래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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