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 위성 1호기 이르면 11월 발사

이영종 기자 2025. 6.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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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89억원, 도비 45억원·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 144억
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 광학 위성 제작 경험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 = 경인방송] 

[앵커]

경기도 기후 위성 1호기가 이르면 오는 11월 발사됩니다.

경기지역 도심과 생태계 변화를 탐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인데요.

이영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1월 기후 위성 1호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호기는 광학 장비로 경기지역 도심과 생태계를 관측하는 역할을 합니다.

1호기 발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맡았습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는 광학 위성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해당 위성은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온실가스 관측 위성인 2호기와 3호기도 각각 내년 하반기와 오는 2027년 초에 발사될 계획입니다.

이들 기후 위성의 크기는 전자레인지 정도고 무게는 50㎏ 이내입니다.

도는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온실가스 배출원 감시, 도시·산림 기후변화 영향 모니터링 등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189억 원으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가 144억 원을, 도가 45억 원을 각각 부담합니다.

도는 해당 사업 계약기간인 2029년까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로부터 경기지역 관측 데이터를 받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추첨을 통해 1호기 위성체 내부에 도민 420명의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됩니다.

[배현섭 / 경기도 기후데이터팀장 : 저희가 기후 정책을 더 고도화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도민들도 기후 정책에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는 거거든요.]

경인방송 이영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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