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충전하다 개인정보 털릴 수도”… 美 교통당국도 '해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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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공용 충전기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해킹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항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고"라는 글로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스 재킹'(juice jacking; port jacking)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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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공용 충전기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해킹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항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고”라는 글로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스 재킹'(juice jacking; port jacking)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주스 재킹은 USB 포트를 통해 사용자의 기기에 악성 소프트웨어(멀웨어)를 심고,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소액 결제 유도 등 피해를 입히는 사이버 공격을 말한다.
TSA는 이 같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행객들은 공항에서 공용 USB 충전 포트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다”며 “사이버 범죄자가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데이터를 훔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항에서는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하지 말고, TSA 규격의 전원 어댑터나 배터리 팩을 가져와서 연결하라”고 조언했다.
공공 와이파이 사용에도 유의해야 한다. TSA는 공공 와이파이 사용 중에는 온라인 쇼핑이나 민감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2021년부터 주스 재킹 범죄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또한 “공공장소에 비치된 공용 충전기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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