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200여 병상 규모 종합병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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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에 200여 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생긴다.
시는 지난 12일 시내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 건축을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연세하남병원이 시내에 들어서기로 하면서 주민의 보건 여건이 크게 나아 질 것으로 보인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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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박성훈 기자
경기 하남시에 200여 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 생긴다.
시는 지난 12일 시내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 건축을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207개 병상에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검진센터, 척추 관절, 재활센터에 더해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된다.
현재 30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하남지역에는 439개의 병·의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진료과목이 적은 소규모 의료기관이어서 주민들이 중증 사고나 질환을 겪게 되면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이나 강동성심병원 등 인근 지역의 병원까지 가야 했다.
병원이 들어서기로 한 곳은 미사지구 내 병원 용도로 개발된 풍산동 601의 1 일원 2900㎡ 부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연면적 2만2000㎡) 규모로 병원 건물이 들어선다. 연세하남병원 측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병원 유치에 따라 주민의 보건의료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연세하남병원이 시내에 들어서기로 하면서 주민의 보건 여건이 크게 나아 질 것으로 보인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인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조기에 인허가 처리를 완료하는 등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에 이어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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