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공황약 먹었을 뿐”…이경규 해명에도 파장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경규 씨(65)가 복용한 약물로 인해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감정을 의뢰했다.
이 씨 측은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처방약 복용에 따른 결과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씨 측은 공황장애 치료 약물에 따른 오인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씨 측은 "감기몸살로 처방약을 먹은 상태였고 평소 복용 중인 공황장애 치료약 때문"이라며 "향정신성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검출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씨 측은 공황장애 치료를 위한 처방약 복용에 따른 결과라고 해명하고 있다.
■“입건 전 조사 단계”…경찰, 감정 결과 기다리는 중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씨에 대해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로 사실관계를 계속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 씨에 대한 약물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차량을 잘못 인계받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이 씨는 자신의 차량과 동일 차종의 다른 차량을 운전해 이동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실시한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에 경찰은 추가 감정을 위해 국과수에 의뢰했다.
■이경규 측 “향정신성 성분 포함된 공황장애 약 복용 중” 해명
이에 대해 이 씨 측은 공황장애 치료 약물에 따른 오인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 씨 측은 “감기몸살로 처방약을 먹은 상태였고 평소 복용 중인 공황장애 치료약 때문”이라며 “향정신성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검출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봉지도 제출했고 경찰에 충분히 소명했다”고 해명했다.
■“10년 넘게 약 복용”…과거 공황장애 고백도
이 씨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호주 촬영 중 공황 장애를 앓게 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관련 약물들을 복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관계 확인 및 법적 판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국힘 새 원내대표에 ‘TK 3선’ 송언석…1차 투표서 과반
- 대통령실 “민생회복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상정 예정”
- 3대 특검 지휘부 이번주 윤곽…검찰은 인력 파견 비상
- 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 열어 새 당대표 뽑는다
- 李대통령, G7 참석차 출국…김혜경 여사 동행
- 중동 분쟁에 정유업계 긴장…“원유 150달러까지 오를수도”
- 英정보당국 “러 파병 북한군, 절반 넘는 6000명 사상”
- 김용현측, 법원 보석결정 거부…“항고·집행정지 신청”
- 카카오 “성착취-성매매 대화땐 카톡 이용 영구 제한”
-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이와 쿵…렌트카 수리비까지 내야하나요(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