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방창현 교수팀, 문어 빨판 모사 기술 연구 'ACS 나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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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방창현 교수 연구팀의 '문어 빨판 모사 기술' 연구 리뷰 논문이 최근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ACS 나노'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번 리뷰 논문은 방창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여년간 문어 빨판 모사 기술 분야에서 쌓은 독창적 연구 성과를 종합 정리한 결과물이다.
논문의 주제는 '문어 빨판을 모사한 생체모사 흡착 기술 기반의 경피약물전달 패치 종합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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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방창현 교수 연구팀의 '문어 빨판 모사 기술' 연구 리뷰 논문이 최근 나노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ACS 나노'에 온라인 게재됐다.
미국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ACS 나노는 SCI 상위 1%, 임팩트 팩터 17.1에 달하는 저널이다. 특히 이 저널은 나노과학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연구만을 선별해 게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문어 다리 구조를 경피약물전달 분야에 응용한 연구그룹이다. 문어 빨판 모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경피약물전달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번 리뷰 논문은 방창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여년간 문어 빨판 모사 기술 분야에서 쌓은 독창적 연구 성과를 종합 정리한 결과물이다.
연구팀은 네이처 등에 발표한 원천 기술부터 경피약물전달 분야로의 적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후속 연구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게재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 및 의료 소재 시장에서 한국의 낮은 점유율을 극복하고 K-뷰티 및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연구팀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미메틱스의 사업화 속도를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Bioinspired suction-driven strategies with nanoscale skin-controllable adhesive architectures for efficient liquid formulated transdermal patches'다. 논문의 주제는 '문어 빨판을 모사한 생체모사 흡착 기술 기반의 경피약물전달 패치 종합 리뷰'다.
논문의 핵심 내용은 세 가지다. △문어 빨판의 흡착 메커니즘을 모사한 비침습적 약물전달 전략 △나노스케일에서 피부 각질층 구조를 제어해 약물 투과도를 높이는 접착 아키텍처 기술 △기존 경피약물전달 기술 대비 효율성이 뛰어난 신규 패치 개발 전략 등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경피약물전달 시스템(바르는 화장품, 마이크로니들, 전기자극 방법 등)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약물전달 시스템을 제시했다.
한편 방 교수는 미메틱스(대표 박형기)의 공동 창업자다. 미메틱스는 방 교수 연구팀의 기술을 이전받아 경피약물전달 시장(화장품·제약 등) 진입을 위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문어 빨판 모사 원천기술 기반 피부 패치 기술의 오리지널리티와 대표성은 미메틱스에 있다"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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