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스태프와 노예 계약 체결…"가지말라고 잘해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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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스태프와 노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송가인' 채널에는 '전국 맛집 점령한 송가인이 찜한 찐 맛집 대공개(역삼맛집, 송가인단골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스태프에게 "제 새끼들 얼마나 컸는지 모른다"라며 직접 키운 상추와 열무, 방울토마토 등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송가인에게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주며 살갑게 챙기는 한 여성 스태프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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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스태프와 노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송가인’ 채널에는 ‘전국 맛집 점령한 송가인이 찜한 찐 맛집 대공개(역삼맛집, 송가인단골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가인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스태프에게 “제 새끼들 얼마나 컸는지 모른다”라며 직접 키운 상추와 열무, 방울토마토 등을 자랑했다.
그는 “요즘 금상추니까. 가게의 상추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제 상추를 뜯어가겠다”라며 정성스럽게 키운 쌈채소를 따서 역삼동에 위치한 단골 고깃집으로 이동했다.
가게 입장과 동시에 “이모~”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 송가인은 본격적으로 제주산 삼겹살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송가인에게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주며 살갑게 챙기는 한 여성 스태프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송가인은 “저랑 9살 차이가 난다. 제가 동안이고 얘(스태프)가 좀 성숙하다”라면서도 “엄청 진국이다. 활동 초창기에 제가 그렇게 힘들 때 수발을 다 들어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갑자기 광고 촬영을 한 날에 ‘언니 할 말 있어. 그만두겠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엄청 울었다. 왜냐면 제가 정붙인 스태프가 처음이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 친구가 번아웃이 와서 3년간 제주도를 가고, 서핑도 하고 그랬다. 그래서 ‘그러고 있지 말고 언니한테 와라, 언니가 따라다니기만 해도 월급 주겠다’라고 설득했다”라며 “서로 고마운 사이다. 저도 이 친구가 있어서 심적으로 든든하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다시는 가지 말라고 잘해주면서 노예계약처럼 일단 6년을 계약했다”라며 “이렇게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다. 안 떠나길 바라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송가인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등 ‘미스트롯’ 시즌 1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 ‘첫정’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송가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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