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행 이적설’ 손흥민도 무리뉴도 ‘재회’ 원하지만…“이적료 470억이 문제, 현실적으로 어려워”

박진우 기자 2025. 6.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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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실적으로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야으즈 사본츠글루 기자는 15일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매우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페네르바체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다"라면서도 "다만 손흥민이 체결한 극동 지역의 스폰서 계약 등으로 인해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2억 원)로 책정되어 있다. 이적료 문제만 해결된다면 협상은 더욱 진전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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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은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재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실적으로 만남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시즌을 위한 매우 매력적인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시즌당 약 1,200만 유로(약 18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선수 커리어 말미에 접어든 손흥민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라는 평가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1년 남은 손흥민.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 대업을 달성했고,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 이적설이 또다시 화제가 됐다. 여기에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의 손흥민 활용 여부 또한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튀르키예 이적설까지 터졌다.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페네르바체였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야으즈 사본츠글루 기자는 15일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매우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페네르바체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다”라면서도 “다만 손흥민이 체결한 극동 지역의 스폰서 계약 등으로 인해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72억 원)로 책정되어 있다. 이적료 문제만 해결된다면 협상은 더욱 진전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토트넘에서 한 차례 손흥민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무리뉴 감독. 2024-25시즌 갈라타사라이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원인이 공격에 있다고 판단했고, 손흥민 영입으로 이를 강화하고자 한 것. 손흥민 또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당시, “당신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관계는 돈독했다. 특히나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UEL 우승 직후, 손흥민이 우승하는 광경을 보고 울컥하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렇게 재회 가능성은 높아지는 줄만 알았지만, 끝내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사본츠글루 기자는 후속 보도를 내놓았다. 그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다시 함께하고 싶어 하지만, 이적료가 약 3,000만 유로에 달하기 때문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시작조차 어렵다. 현재로서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고, 현실적으로 이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망했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거금 투자’를 마음먹지 않는 한, 손흥민과 무리뉴 감독의 재회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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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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