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최고의 시즌’ 보낸 이재성, “마지막 꿈은 전북에서 은퇴하는 것”

정지훈 기자 2025. 6.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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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재성이 '친정팀' 전북 현대로 돌아가 은퇴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6월 16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과 함께 차별과 혐오를 넘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공존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축구공(共)'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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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명동)]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재성이 ‘친정팀’ 전북 현대로 돌아가 은퇴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6월 16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과 함께 차별과 혐오를 넘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공존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축구공(共)’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급격한 변화 속에 국가 간에, 국가 내에서 계층, 세대, 성별, 이념 간 대립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교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교육의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유네스코는 1945년 창립 이래 교육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반 삼아 불합리한 모든 차별과 혐오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국가, 출신, 성별, 종교, 정치 신념을 초월해 협력하는 축구의 본질적 가치에 주목해 ‘축구공(共)’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부와 축구 관련 기업 및 재단, 시민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모아진 기금은 전국 각급 교육 현장에서 미래 세대가 축구를 통해 존중과 화합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 프로젝트에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축구 국가대표 부주장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 에서 활약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프렌즈’로 활동 중인 이재성 선수가 캠페인 전 과정에 함께한다. 이재성 선수는 단순 홍보를 넘어 직접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여 공존의 가치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축구공(共)’ 캠페인 공식 행사에 참석한 이재성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축구로 받은 사랑을 이렇게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공존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캠페인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재성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과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축구가 가지고 있는 존중과 배려를 통해 사회 곳곳에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했으면 좋겠고, 저 역시도 아이들이 밝게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시즌 중에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한 이재성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소속팀 마인츠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끌었고,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난 이재성은 “모두가 바랐던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 역사적인 순간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개인적으로 잘 준비해서 3번째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최고의 경기력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성이 마지막 목표는 친정팀 전북에서 은퇴하는 것이었다. 이재성은 “여전히 꿈이 많다. 축구에 대한 소중함 더 느끼고 있기 때문에, 축구 선수로서 더 오래 활약하고 싶다. 최고의 리그에서 더 뛰고 싶다는 열정도 남아 있다. 마지막 꿈은 전북에서 은퇴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북으로 돌아가고 싶다. 축구 선수로서 마지막 꿈이다”고 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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