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월 수출 트럼프발 고율 관세 영향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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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트럼프발 고율 관세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37억3천만 달러, 수입은 17.2% 감소한 1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구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8% 증가한 7억4천만 달러였지만, 경북지역 수출이 8.7%나 감소하면서 대구·경북 전체 수출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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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트럼프발 고율 관세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5월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8%, 전월에 비해서는 10% 가까이 줄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37억3천만 달러, 수입은 17.2% 감소한 16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무역수지(21억2천만 달러)는 2.9% 증가했다.

대구지역 5월 무역수지는 수출 7억4천만 달러, 수입 4억7천만 달러(-12.7%)로 2억7천만 달러(42.1%)의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수출에서는 화공품(21.9%)과 전기전자제품(33.8%)이 증가했지만 기계류와 정밀기기(-4.0%),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3.3%), 직물(-12.9%)이 감소했다. 수입에서는 화공품(-18.5%), 전기전자기기(-3.9%), 기계류와 정밀기기(-34.0%), 내구 소비재(-5.9%), 기타 원자재(-0.2%) 등 대부분에서 줄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39.8%), 동남아(15.9%)가 증가했다. 반면 미국(-11.2%), EU(-30.2%), 중남미(-5.9%)는 감소했다.
경북의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29.9천만 달러, 수입은 18.9% 감소한 11억4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1.1% 감소한 18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에서는 전기전자제품(7.6%),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8%)이 증가했다. 하지만 철강제품(-17.6%), 화공품(-19.9%), 기계류와 정밀기기(-31.5%)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6.9%), 동남아(-9.0%), EU(-27.6%), 일본(-22.2%) 등 대부분 나라에서 감소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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